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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by 자유롭게 주인으로 2020. 8. 31.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등장인물  


 

[이미지 출처] OCN(CC BY)

프로그램 소개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고,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로 먹고 사는 정의로운 생계형 사기꾼 김욱(고수)

 

어느 날 한 건 마치고 돌아오는 길,

웬놈들에게 붙잡혀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이틀 뒤 두온마을이라는 낯선 곳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저 며칠 빌붙었다 떠날 생각이었는데,

그의 뒷덜미를 잡는 주민 장판석(허준호)의 한마디.

“여기는 죽어서 몸뚱이를 못 찾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야.”

뭐? 죽은 사람들이 사는곳? 말이 돼? 그걸 믿으라고?!

그렇게 김욱은 두온마을에 감춰진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연 8만명, 하루 평균 220여명’

대한민국에서 사라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도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혹시 어딘가에서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이 드라마는 무수한 의혹을 남긴 채

우리 곁에서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생사도 모른 채 세상의 관심 밖으로 사라진 이들과

그들을 찾기 위한 남은 이들의 필사적 노력,

그 간절한 그리움이 만들어 낸 이야기.

 

두온마을에는 그들이 있었따.

우리가 애타게 찾고 있거나 혹은 까맣게 잊어버린 사람들이,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길 간절치 기다리면서..

 

[이미지 출처] OCN(CC BY)

생계형 사기꾼 김욱- 고수

 

타고나길 흠잡을 데 없이 잘난 외모에,

인사성, 붙임성 좋고 말빨까지 탁월하다.

그래서 그는 결심했다. 타고난 끼와 적성을 살려 사기꾼이 되기로

사기꾼은 나쁜놈이라고? 모르는 소리!

김욱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기꾼,

힘없고 뺵 없는 서민들의 마지막 신문고이다.

악질 사기꾼한테 사기쳐서 원금 회수하고, 억울한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게 일.

거기서 떨어지는 수수료가 밥줄이다.

[이미지 출처] OCN(CC BY)

두온마을 미스터리 중심 장판석 - 허준호

 

“사고치지 말고 가! 여긴 산 사람 사는 데가 아니여.”

두온마을과 바깥세상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

애타게 사람을 찾던 중 두온마을에 도착했고

마을 주민들이 죽었으며,

세상은 아직 그들의 시체를 찾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얼마 전 산에 갔다가 쓰러진 김욱을 발견했을 때, 그는 한눈에 알아챘다.

이놈 또한 사연이 많구나

겉으론 촐싹대고 생걱 없어 보이지만 깊은 상처가 있구나.

그러나 이놈 눈에도 마을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게 장씨는 김욱과 사기꾼 콤비가 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는다.

 

[이미지 출처] OCN(CC BY)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화이트 해커, 이종아 - 안소희

 

“김욱 건드리기만 해봐, 누구든 가만 안 둬,”

 

그 어렵다는 공무원 고시를 한 방에 패스한 주민자치센터 9급공무원.

하지만 평범한 공무원으로 보면 오산,

실상은 김욱의 ‘정의로운 사기 행각’을 돕는 화이트 해커다.

종아가 걱정하는 건 딱 하나, 김욱뿐이다.

나쁜 놈들한테만 사기 치는 건데 뭐 어떤가. 진짜 나쁜 놈들은 따로 있다.

 

인물관계도

 


이상 "이슈에 손이가"가 였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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