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수간호사, 도희재(고문영 엄마)로 정체 드러나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작가의 엄마 이자 고문환의 남편인 도희재작가의 정체가 수간호사로 밝혀졌습니다.

그간 도희재 작가의 사망과 관련해서 죽은 줄로 알았던 도희재 작가가 살아있다는 의심이 일고 실제 극중에서 도희재 작가가 살아있을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바로 13,14회차에서 평소 차분하고 이성적인 캐릭터의 수간호사의 행동에 다소 감성적이고 평소답지 않은 모습이 보이더니 ...

결정적으로 생을 곧 마감할 상황에 놓인 고문환 환자의 입원실 안에서 나눈 대화 내용을 통해 도희재 작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수간호사의 대사와 표정에서 섬뜩함과 공포감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엄마가 살아서 돌아올거라는걸 짐작한 고문영(서예지)는 두려운 감정과 문강태(김수현)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열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16부작인만큼 어느새 드라마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엔딩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손이가요 sonny가 였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

이슈에 손이가